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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식당 '모수' 사칭 범죄 경고 "계좌이체 요청 NO 경찰 고발 조치"
작성 : 2025년 03월 24일(월) 14:13

안성재 셰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사랑 받은 셰프 안성재가 자신의 식당 '모수'를 사칭해 예약금 사기를 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안성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알렸다.

이어 "모수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 계좌이체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캐치테이블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받으셨다면 이는 모수와 관련 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재는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의 식당 모수 서울은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이다.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한 뒤 최근 오픈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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