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드라마 ‘허식당’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첫 방송되는 MBN플러스 새 드라마 ‘허식당’(극본 성소현·연출 오환민)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OST 라인업에는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를 떠난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밴드 2Z(투지),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명품 보컬’ 신지후(포스트맨),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작년 한국에서 버스킹과 팬미팅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독보적인 감성의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 여러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한 화제를 모은 가수 요아리가 드라마 감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솔로 데뷔 후 프로듀싱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국내·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라키, 지난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가수로 거듭나고 있는 가수 경서까지 명품 라인업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의 몰입도를 더해 줄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허식당’ OST는 국내·외 다채로운 색깔의 가창자들이 합세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에는 Part.1 수록곡 2Z의 ‘10 Seconds’에 이어 25일에는 Part.2 신지후(포스트맨)의 ‘같이 걸을까’가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