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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베복 왕따설·불화설 절대 NO, 윤은혜 때린 적 없다"(라디오스타) [텔리뷰]
작성 : 2025년 03월 20일(목) 07:21

라디오스타 베이비복스 이희진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이희진이 베이비복스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한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베이비복스 이희진 / 사진=MBC


이날 이희진은 14년만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에 대해 "시작은 KBS에서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MBC에서 또 한번 제의가 들어왔었다. 저희들끼리 회의를 했는데 그래도 먼저 제안한 KBS와 의리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과 윤은혜가 주도적이었다. 윤은혜는 스케줄 담당을 했고, 심은진은 안무팀과 음악을 담당했다"며 "파파라치 씨(간미연)은 영양 담당하고, 김이지는 간식을 담당했다. 저는 안무만 열심히 외우라고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이희진은 "소속사는 없고, 팬분들이 이번 무대를 너무 좋아해 주셔서 '우연'이랑 '킬러'(Killer)은 2025년 버전이 나왔다. 4월에 신곡들이 나온다. 근데 요즘 친구들 발음을 잘 못 알아듣겠더라. 그래서 저희는 1990년대식으로 또박또박한다. 25년 버전으로 리믹스를 하면서도, 발음을 정확하게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희진은 "사실 윤은혜가 매번 해외 스케줄이 많았다. 그래서 방송 할 때마다 빠지면서 불화설이 많았다. 이번엔 스케줄이 다 비어있어서 뭉치게 됐다. 근데 또 불화설을 없애기 위해 나왔다는 말이 있더라. 근데 저희는 너무 돈독하다.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희진은 "왕따설, 불화설 전부 아니다. 제가 윤은혜를 때렸다는 소문도 있었다. 전혀 그런 적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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