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연경(엑자시바시)이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역시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의 엑자시바시는 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할크방크에 세트스코어 3-0(25-12, 25-10, 25-17)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엑자시바시는 지난 닐루페르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김연경은 팀의 주포 역할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동료들과 인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총 12점을 기록했다.
엑자시바시는 1세트부터 김연경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엑자시바시는 1,2세트 모두 10점 이상의 격차를 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엑자시바시는 3세트 할크방크의 추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고 맹공을 퍼부었다.
경기는 엑자시바시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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