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일본 아나운서 코바야시 마오가 사망했다.
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코바야시 마오는 병세 악화로 지난 22일 밤 향년 34세로 자택서 숨졌다.
코바야시 마오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의 남편인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는 " 종합건강 진단을 받았을 때 유방암이 발견됐다. 진행 속도가 빨라서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에비조는 "현재 항암제 치료 중이며 수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심각한 상태이지만 최근에는 통원이 가능한 정도가 됐다"라고 전했었다.
한편 코바야시 마오는 일본 유명 프로그램 '언빌리버블' 등에 출연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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