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고백하는 이만기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기자] 남성갱년기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 악화를 예방해야한다.
남성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부터 뼈, 근육, 성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증상이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기억력이 자꾸 쇠퇴된다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감소한다.
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감소를 동반하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고 수염이 나지 않으며 홍조가 생기는 등 남성갱년기는 외모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남성갱년기는 이해도가 낮고 표현을 하지 못해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자가 진단법을 통해 미리 알고 예방해야한다.
'iMBC 생활정보'에 따르면 남성갱년기 자가진단 항목 10개 문항 중 1번이나 7번 항목이 해당되거나 나머지 중 3개 문항이 해당되면 남성갱년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을 것을 조언했다.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문항
1. 성욕이 줄었습니까?
2. 무기력 합니까?
3.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습니까?
4. 키가 다소 줄었습니까?
5. 삶의 의욕과 재미가 없습니까?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납니까?
7. 발기력이 감소했습니까?
8. 조금만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칩니까?
9.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습니까?
10. 업무능력이 감소했습니까?
김현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