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홍광호가 뮤지컬 '데스노트'로 영국 유력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Blouin Artinfo)'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 전 세계 19개국에서 발행하는 아트계의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는 홍광호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Performing Arts 섹션 메인을 장식했다.
'블루인 아트인포'는 "홍광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우이며 홍광호가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최초 한국인 배우로서 '미스사이공'의 튜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홍광호가 영국 관객들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돌아온 것은 홍광호 개인의 경력뿐만 아니라 한국 뮤지컬 역사에도 한 획을 긋는 일이었다"고 평했다.
특히 홍광호가 출연했던 5편의 대표작 '스위니토드'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영국)'을 집중 분석해 보도하며 "홍광호가 세계적인 뮤지컬 아티스트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홍광호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올 여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원작을 뛰어 넘는 강력한 캐릭터와 이색적인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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