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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신진서, '고공행진' 이지현과 맥심커피배 우승 다툼
작성 : 2025년 03월 26일(수) 11:42 가+가-

신진서와 이지현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절대강자 신진서 9단과 무서운 기세로 고공행진 중인 이지현 9단이 맥심커피배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2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 2경기에서 이지현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루 앞서 24일 열린 4강 1경기에서는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대회 3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4기와 25기에 우승한 신진서 9단은 이번 대회에서 김은지·한상훈·박정환·변상일 9단을 내리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 9단은 올해 19전 전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23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지현 9단은 박영훈·백홍석·최정·강동윤 9단을 연파하고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1기 대회 우승과 22기 대회 준우승에 이어 세 번째 결승 진출이다. 올해 20승 2패로 랭킹을 5위로 끌어 올리며 자신의 최고 랭킹기록을 계속해서 경신 중이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이 11승 3패로 크게 앞서 있지만 입단 후 최전성기를 맞은 이지현 9단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3번기로 치러질 결승은 31일 1국을 시작으로 4월 2일 2국, 4월 7일 최종국이 열리게 된다.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1국과 3국은 오후 7시 생중계되며, 경기도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치러지는 2국은 오후 2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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