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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네덜란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UNL 4강 진출…프랑스와 맞대결
작성 : 2025년 03월 24일(월) 11:04 가+가-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페인이 네덜란드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NL 8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양 팀은 2차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3-3을 기록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스페인은 승부차기 까지 간 승부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포문을 연 팀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은 전반 8분 미켈 오야르샤발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균형을 맞췄다. 네덜란드 역시 후반 9분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스페인이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오야르사발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이를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오야르사발이 다시 헤더로 밀어 넣어 득점을 뽑아냈다.

네덜란드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4분 이안 마트센이 박스 왼쪽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다시 동점이 됐다.

그렇게 양 팀은 90분 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연장접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침묵을 깬 팀은 이번에도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은 연장 전반 13분 라민 야말이 우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해 박스 안까지 침투했고, 예리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네덜란드 역시 응수했다. 연장 후반 4분 사비 시몬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게 됐고, 최후의 승자는 스페인이었다. 네덜란드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는 노아 랑이 골을 놓쳤고, 스페인은 야말이 실축했다.

허나 여섯 번째 키커에서 네덜란드의 도니얼 말론이 실축하면서 스페인이 기회를 잡았고, 끝내 페드리가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탈리아와 1차전에서 2-1승리를 거둔 독일은 2차전에서 3-3으로 비기면서 합계 스코어 4-3으로 4강에 올랐다.

1차전에서 덴마크에 0-1로 패배한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 5-2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고, 프랑스 역시 크로이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4강 대진에 합류했다.

이로써 4강에선 스페인과 프랑스, 독일과 포르투갈이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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