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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이시언 "'나혼산' 때 김장하던 부산 생가, 이젠 빈집 돼" 울컥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20일(목) 22:32 가+가-

구해줘 홈즈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해줘 홈즈' 이시언이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이시언은 "이쪽으로 내려가면 내가 살던 집이 나온다"고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아갔다.

좁은 골목을 지나던 이시언은 "기억이 난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살았다"고 말하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박나래가 "여기서 바다도 보인다"고 놀라워하자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 때 김장 담은 적 있지 않나. 그 집이 이 집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제는 빈집이 되어버린 것을 본 이시언은 "기분이 묘했다"며 "특히 이 동네에 빈집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관리를 안 해 바닥에서 물이 올라온다. 보일러가 터진 거다. 리모델링이나 수리를 할 생각이 있다"며 어떻게든 수리를 하고 싶은데 고바위라 금액이 배로 들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2018년 7월에 멈춰있는 달력을 본 이시언은 "저 때부터 할머니가 병원에 계셨다. 나중에 연예인 돼 서울갈 거다라고 했는데, 연예인 친구와 같이 오지 않았냐. 마음이 참"이라고 울컥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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