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tvN 일요 예능 '핸썸가이즈'가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17일 tvN '핸썸가이즈'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4월 17일부터 '핸썸가이즈'의 편성이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된다. 시간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tvN '핸썸가이즈'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게스트가 등장하며, '핸썸' 팀과 '가이즈' 팀으로 나눠 게임을 펼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첫 회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추성훈, 안재현, 김우빈, 전효성, 윤경호, 장혁, 존박, 곽시양 등 스타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tvN은 매주 목요일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방영 중이다.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4월 3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핸썸가이즈'가 4월 17일부터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면서 tvN 목요 예능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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