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 24회는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3회에 이은 2연속 100만 뷰 행진이다.
이 같은 성과는 박나래, 모델 한혜진, 가수 화사로 구성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기에 가능했다. '여은파' 완전체는 오랜만에 뭉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녹슬지 않은 티키타카 호흡을 뽐내면서 조회수 폭발로 이어졌다.
이로써 나래식은 열네 번째 100만 뷰를 달성하게 됐다. 나머지 영상도 1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어 100만 뷰 영상은 조만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현재 누적 조회수도 400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미 유튜브 인급동 단골손님으로 자리매김한 '나래식'은 23회 인급동 6위, 24회 1위에 이어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출연한 25회 역시 2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19일 공개되는 '나래식' 26회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등장해 숨여둔 예능감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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