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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33기 영식, 영숙 올인 선언→영수·광수 급불화설까지 시청률 4.5%[종합]
작성 : 2026년 09월 24일(목) 09:01 가+가-

나는 솔로 33기 / 사진=SBS Plus, 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33기 솔로남녀들이 서로를 향해 직진했다.

2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33기 모태솔로 남녀들이 러브라인을 정리하며 서로를 향해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 지표인 '남녀 2049' 부문에서도 2.5%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유지했다.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신혼부부 데이트'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영숙과 영식은 요리를 함께하며 핑크빛 기류를 굳혔다. 영숙은 "나는 항상 너였다, 이런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영식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제 영숙 님만 더 알아보려고 한다"고 직진 결심을 밝혔다. 순자와 영호는 부모님 용돈 문제 등을 논의하며 상황극을 펼쳤으며, 이후 순자는 "한 집에서 산다면 이렇겠구나 싶어서 좋기도 했지만 조금 두렵기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면, 엇갈리는 마음으로 혼란을 겪는 출연자들도 눈에 띄었다. 영철은 정숙과의 데이트에서 "다시 처음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영철이 되기로 했다"고 어필했으나, 정숙은 "지켜보겠다. 지금 거의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고 답한 뒤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게 진짜 이성적인 느낌으로 발전이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한 상철은 공용 거실에서 "전 전체적으로 포기한 상태다", "내 마음이 너무 답답한 거다. 누구한테 관심을 가져야 될지"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고독정식'을 먹은 현숙은 "진짜 제대로 고독을 즐겼다. 자존심 상해"라고 푸념했으나, 이후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광수가 "이성적 끌림이 없다"고 선을 긋자 관계를 쿨하게 정리하고 함께 댄스를 즐기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트 후에는 난데없는 1차전·2차전·3차전 괴소문이 뒤흔들었다. 상철의 감정 폭발이 1차전, 영호와 현숙의 1:1 대화 상황이 2차전, 영수와 광수의 대화가 3차전으로 와전된 것. 특히 모솔녀들은 광수가 여자 숙소를 찾아오자 3차전에 대해 열혈 취조했고, 이에 당황한 광수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해명했다.

한편, 5일 차 아침에는 광수와 영숙 사이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됐다. 영숙이 낸 숙제를 마친 광수는 다시 영숙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영숙은 "광수 님하고 장난치고 싶다. 반응이 너무 귀엽다"며 호감을 표했고, 광수는 인터뷰에서 "이분도 기다리고 있었구나. 내가 너무 늦게 왔구나 생각했다"며 마음의 변화를 보였다.

33기 모태솔로들의 최종 선택과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담길 다음 회차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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