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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빠진 '중증외상센터', 러블리즈 예인 합류하나…"확정된 바 없어" [ST이슈]
작성 : 2026년 09월 23일(수) 17:30 가+가-

정예인, 안하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 이후 덩달아 뜨거운 이슈 중심에 섰던 '중증외상센터' 시즌2·3가 하영의 배턴을 이어받을 새로운 얼굴을 모색 중이다. 이 가운데 그룹 러블리즈 예인이 물망에 올랐으나, 플랫폼과 소속사 양측 모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23일 마이데일리는 친일 가문 논란으로 작품에서 하차한 하영의 뒤를 이을 배우로 예인이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이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하영의 빈자리를 채울 적임자로 예인을 최종 낙점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캐스팅 관련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예인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예인의 '중증외상센터' 시리즈 출연과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라며 선 그었다.

정예인 / 사진=DB


앞서 '중증외상센터'는 극 중 핵심 인물인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았던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이며 예기치 못한 차질을 빚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하영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파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하영은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하지만 기존 캐릭터의 비중이 컸던 만큼, 새로운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특히 논란 이후 거론된 첫 후보란 점에서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예인은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내 친구의 졸업식'를 비롯해 뮤지컬 '카르밀라', 연극 '꽃 별 지나'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높은 기대 속에서 과연 예인이 '중증외상센터' 시리즈에 최종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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