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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블루칩 유영우, 이번엔 연기다…'옆자리, 프란체스카' 캐스팅
작성 : 2026년 09월 23일(수) 11:39 가+가-

유영우 / 사진=메타코미디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유영우가 유튜브와 예능 무대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연기 영역으로 활동 폭을 확장한다.

유영우는 동료 구정모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스데스크 YOO'S DESK.'의 대표 코너 '정준힐의 야간비행'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가수 정준일을 패러디한 '정준힐' 부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그는 가수 DK와의 고음 대결 영상으로 조회수 233만 회를 넘겼으며, 박혜원과 진행한 여자키 가창 영상 역시 199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흥행을 기록했다.

온라인상의 화제성은 지상파 예능으로 이어졌다. 유영우는 지난 8월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당시 '라디오스타 출연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체 제작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복부대공 챌린지'와 모창, 즉석 작곡 및 절대음감 시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유영우는 오는 11월 웨이브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에 캐스팅돼 정극 연기에 첫발을 내딛는다. 해당 작품은 과거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물로, 인간 사회에 잠입한 뱀파이어 소녀 피나영이 신분을 숨긴 채 고교 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유영우는 주인공 피나영(한수아)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인물로 분한다. 음악과 개그를 결합한 독창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다진 그가 연기자로서 선보일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유영우는 '급습 브이로그', '나의 연수 아저씨', '눈 떠보니 디렉터' 등 다수의 웹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코미디 듀오 유스데스크로서 '유스데스크 전국투어 유데感'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지난 1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등 방송가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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