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톰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을까.
1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주연 톰 크루즈 내한 관련 "정해진 바 없다.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23년 6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여러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특히 한국 팬들에게 친근하고, 애정넘치는 팬서비스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내한이 성사되면 12번 째 한국 방문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에단 헌트의 새로운 미션을 그린다. 톰 크루즈가 또 한 번 에단 헌트를 열연했으며,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버네사 커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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