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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가로지른 하얀 선…김수현 지우기 계속 [텔리뷰]
작성 : 2025년 04월 07일(월) 07:21

굿데이 김수현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데이'가 김수현 지우기에 열중이다.

6일 밤 방송된 MBC '굿데이' 총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물론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CL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선 리메이크곡 '텔레파시'가 첫 공개됐다. 이에 출연진들은 즉석에서 '텔레파시'를 열창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출연진들의 모습이 각각 카메라에 담겼으나, 김수현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특히 CL이 등장하는 장면에선 출연진들의 전체 모습이 담겼으나, 김수현이 자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는 분할 화면으로 편집돼 하얀 선이 덧붙여졌다.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의 유족들로부터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시점부터 만남이 이어졌다고 반박했다.

'굿데이' 제작사 TEO는 해당 논란을 의식해 김수현의 출연 분량을 편집한 상태다. 이에 대해 TEO 측은 김수현이 지난 2월 18일 진행된 '굿데이' 총회 촬영에 참석했으나 최대한 편집을 결정,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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