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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지드래곤, 조세호와 첫 만남=명품관 "쇼핑백 4~5개 들고 있더라" [TV캡처]
작성 : 2025년 03월 09일(일) 21:56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지드래곤이 조세호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는 지드래곤이 홍진경, 안성재 셰프,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 빅뱅 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데프콘, 홍진경, 기안84, 조세호와 만났다. 조세호는 지드래곤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엄청 떨렸다"고 떠올렸다.

데프콘이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 조작된 거야 뭐야?"라고 묻자, 조세호는 "처음에 만난 건 지용이가 컬래버를 해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답했다.

반면 지드래곤은 "내가 형을 처음 본 건 신인 때 태양이랑 명품관을 갔다. 계산대에 한 남자분이 쇼핑백 4~5개를 들고 있더라. 저랑 태양이랑 보면서 '저런 분은 누굴까?'했는데 양배추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드래곤이 "세호 형이 아니라 양배추"라고 덧붙이자, 데프콘과 홍진경은 "빅뱅 멤버들이 그렇게 벌벌 떨던 명품관인데", "너 어떤 삶을 산 거니. 너 너무 분수에 안 맞게 산다"고 반응했다.

조세호는 "내 것이 아니라 같이 간 형 거 든 거였다"며 "그때 그 브랜드가 인기 있어서 갔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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