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언더커버' 서강준, 의문의 쪽지 습득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 [텔리뷰]
작성 : 2025년 03월 08일(토) 07:55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정체 탄로 위기에 처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에서는 누군가 정해성(서강준)의 정체를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 / 사진=MBC


이날 정해성은 한밤중 학생회 잠입에 성공했다. 이어 학생회실에 자리한 괘종시계를 열고 괴담의 실체를 확인하려 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그 순간 정해성은 학생회실 문 밑으로 들어온 한 장의 편지를 발견했다. 거기엔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고 적혀있었다.

정해성은 김국장(이서환)에게 "누군가 절 알고 있습니다. 이 편지가 날아온 타이밍 제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한 행동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팀장(전배수)은 "저 혹시 작전 정보가 새어나간 건 아닌지"라고 의심했다.

김국장은 "위엔 아직까지 보고도 안 된 비밀작전이야. 누수가 있다면 위가 아니라 아래겠지"라며 "넌 처신을 어떻게 하고 다닌거야? 이거 가져가서 무슨 의도로 너한테 접근했는지 그것부터 파악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장은 공팀장(임철형)에게 전화해 "병문고등학교 교직원들 엑스레이 찍어봐 지금 바로"라고 지시했다.

정해성은 쪽지를 보낸 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의 정체는 수위 김씨(구민혁)였다.

김씨의 전화를 받고 학교로 향한 정해성은 자신의 눈앞에서 추락한 김씨의 손에 쥐어진 노트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 노트는 정해성이 어린 시절 아빠에게 챙겨줬던 노트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