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6일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재는 영화 '범죄도시3, 4', '한산: 용의 출현', '베테랑'을 비롯해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열혈사제' 등 여러 인기 작품들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지난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민재는 영화, 드라마로 영역을 넓혔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을 통해 작품에서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에서의 따뜻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인코드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 실력을 갖추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민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배우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몸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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