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발목 부상으로 3-4주 결장
작성 : 2024년 12월 17일(화) 09:07

라민 야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이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레가네스에 0-1로 졌다. 안방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일격을 당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그러나 패배보다 더 걱정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야말의 부상이었다. 야말은 전반전부터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30분 가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으며, 3-4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야말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한동안 야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야말의 공백이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