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열혈사제2' 팀이 '2024 SBS 연기대상'를 위해 뭉친다.

'2024 SBS 연기대상' 측은 12일 축하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2024 SBS 연기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열혈사제2'의 새로운 멤버로 열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형서(비비)가 구담져스 멤버 고규필, 안창환과 함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올해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킨 '밤양갱' 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가장 핫한 댄스팀 라치카가 연기대상의 그랜드 오프닝 쇼를 연다. 라치카는 에스파 'Whiplash', 'Supernova' 와 아이브 'I AM' 등을 안무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이다. 이들은 연기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캐럴 안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치카'의 멤버들이 무대 곳곳에서 깜짝 등장하며 K팝 안무 리믹스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또 올 한 해를 뜨겁게 빛낸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축하공연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2024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대상'가수가 된 (여자)아이들은 발매하는 곡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한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다. 중독성이 강렬한 'Super Lady'부터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무대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2025년 SBS 드라마의 출연진이 선보일 스페셜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과연 어떤 드라마와 출연진이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내년도 방영 될 드라마를 예고 할 지 궁금증을 모은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21일 저녁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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