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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오늘(18일) 공군 입대…이도현 후임 된다
작성 : 2024년 11월 18일(월) 10:38

유인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인수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유인수는 18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입소 당일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훌륭하게 마치고 건강히 복귀할 유인수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군은 육군보다 3개월 복무가 길어 총 21개월간 복무 예정이다.

유인수는 확고한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군대를 더 연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군 군악대 시험에 자원 후 지난 8월 면접과 체력검정을 통해 공군 군악대 MC병으로 합격했다.

공군 군악대 MC병으로는 과거 배우 조인성이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는 배우 이도현이 복무 중으로 유인수는 그들의 직속 후배로 입대 예정이다.

유인수는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해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야한(夜限) 사진관' 등과 영화 '제비', '사채소년'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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