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간드로메다가 15일 "'대항해시대5'의 그랜드오픈을 금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에 맞춰 네이버 다음게임에 이어 한게임 피망 엠게임에서도 '대항해시대5'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항해시대5'는 대거 추가된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를 맞이하게 된다. 메인 시나리오가 확장됐으며, 3종의 퀘스트와 대서양중부, 카리브해가 오픈된다. 대형 캐러벨과 R과 N급의 신규 항해사도 등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저들은 그랜드오픈 시작부터 PvP모드를 즐길 수 있다. PvP는 게임 내 주점 휴게소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스카우트 티켓과 NP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또 매주 화요일 낮 열두시마다 대전스코어·해전포인트·교역이익·헬프포인트의 순위에 따라 차별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대항해시대5'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유저들은 매일 접속만 해도 SR급 항해사, SR급 항해사 확정 티켓, 주얼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대성장시대'와 '대탐험시대' 이벤트도 진행돼 레벨 돌파와 미션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 추첨을 통해 맥북·아이폰6·프리깃X 등을 증정한다.

또 기존 게이머를 위한 '신대륙발견' '첫충전시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두 이벤트는 고유의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각종 게임 상품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한편, '대항해시대5'의 그랜드 오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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