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024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미숙으로 취재진이 등을 돌리게 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일영화상은 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취재 자리가 확보되지 않았고, 주최 측과 20여 분의 대화 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보이콧됐다.
부산국제영화제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은 고아성과 김동욱이 사회를 맡고 정우성, 송중기, 임지연, 이정재, 박보영 등이 참석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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