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카누연맹(조현식 회장)이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6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될 것이라 밝혔다.

6일에는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7일부터 9일까지는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한 전국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둔 각 팀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6일에 열리는 선발전에는 전국 50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95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카누연맹(조현식 회장)은 "역사의 숨결이 깃든 부여 백마강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전국체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이 주최한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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