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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이끄는 신인가수들, 故 유재하를 위해 다시 뭉쳤다
작성 : 2015년 01월 09일(금) 09:45

'우리들의 유재하 Vol3' / KT&G 상상마당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우리들의 유재하 Vol 3' 발매 기념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오는 24일 오후 6시와 25일 오후 5시에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우리들의 유재하 Vol. 3' 앨범 발매 기념을 연다.

이날 행사는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유재하 동문회 '우리들의 유재하'와 함께 당대의 젊은 싱어송라이터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여름 '제 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앨범 발매 공연 이후로 두 번째이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매년 故 유재하의 기일 때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여왔다.

'우리들의 유재하' 앨범은 제 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가 모여 만든 프로젝트 앨범이다. 앞서 지난 2012년에는 '우리들의 유재하: 가리워진 길', 2013년에는 '우리들의 유재하 : Minuet'를 발매했다. 세 번째 앨범인 이번 앨범에는 가수 유근호· 김성윤· 배영경· Recordame· 김정균(a.k.a 김거지)· 채수현· 흔적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실력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이 앞으로 어떤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홍 기자 lif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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