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에디 다니엘(용산고) 등 12명이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9월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2명을 발표했다.
2023년 U-16 아시아컵에서 평균 14.8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한 다니엘과 올해 춘계연맹전 결승에서 23점, 10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이병엽(경복고) 등이 선발됐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U-18 아시아컵은 9월 2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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