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장새봄이 딸이 있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자녀 유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새봄은 "나는 딸이 있다. 나랑 똑같이 생겼다. 되게 귀엽다. 또래에 비해서 말이 빨라서 그런지 똑똑한 거 같다. 내 자식이니까 예쁘고 귀엽다. 아기 얘기하면 마음이 조금 아프다. 내가 이혼을 원치 않았던 것도 아기 때문이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아이가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하는 아기인데 정말 1년 동안 쑥쑥 큰다. 아기가 처음 걷는 거 말하는 거 전 배우자는 보지도 못했다.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 보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어린데도 아빠가 없는 걸 스스로 아는 거 같더라. 그럴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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