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장하오는 오늘(2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장하오는 지난주 김태래에게 스페셜 MC 배턴을 이어받게 된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하오는 "컴백 활동기에 좋은 기회로 이렇게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진행 보여드리겠다. 스페셜 MC 장하오의 모습은 물론 제로베이스원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과 함께 숱한 K-POP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신보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들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는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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