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묘'가 겁나 험한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6시 27분 기준 영화 '파묘'는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다. 특히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에서 최초로 8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이 됐다.
이와 함께 '파묘' 측은 흥행 감사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각 캐릭터들은 '파묘'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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