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듄: 파트2'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듄: 파트2'는 15만2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듄: 파트2'는 전편인 '듄'(6만)의 오프닝 기록을 250% 이상 돌파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현재 예매율 역시 300만 관객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파묘'와 함께 압도적인 수치로 쌍끌이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내한행사 당시 한국 사랑을 선보여왔던 배우들의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듄: 파트2' 인기에 몫을 더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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