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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전기공고, 中 위해직업대학 총장 방문 '업무협약 일환'
작성 : 2023년 12월 13일(수) 17:44

사진=수도공고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중국 위해직업대학 총장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13일 중국 웨이하이이하이(威海·위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을 맞이했다. 이번 서동휘 총장의 수도전기공고 방문은 지난 4월 26일 수도전기공고와 웨이하이직업대학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학생 교류 및 해외 유학, 취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웨이하이직업대학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威海市,Weihai Shi)에 위치하고, 2000년에 개교한 직업훈련 3년제 전문학교로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전문대학이다.

행사에 앞서 수도전기공고에 방문한 위해직업대학 총장 및 교수들은 수도전기공고의 전력설비 실습실, 3D 프린터 실습실 및 각종 실습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수도전기공고의 기술교육 현장을 시찰했다.

본 행사로 양기관 상호 국제 교류 협약서를 작성하고, 이어서 수도-위해대학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선발 학생들을 위한 중국 문화속에서 글로벌리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최명호 교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각과 경험을 키우며,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교가 긴밀한 유대관계를 쌓으며 글로벌교육 교류협력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은 “국제교류는 학생들의 비전, 역량, 그리고 세계적 역할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성 속에서의 학문적 발전과 세계 문화 이해를 증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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