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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논현동 토지·건물 '200억 현금' 매입…안테나는 '침묵' [종합]
작성 : 2023년 12월 12일(화) 12:34

유재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강남 논현동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는 별도의 입장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1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재석은 강남 논현동에 토지 298.5㎡(90.3평)와 토지면적 275.2㎡(83.2평) 건물을 함께 매입했다.

유재석은 지난 6월, 116억원에 달하는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를 현금으로 매입했다. 또한 바로 옆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다세대주택(빌라)을 함께 매입했는데, 해당 건물 역시 대출 없이 현금 82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억원의 현금을 들여 매입한 두 땅은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과 인접해있다.

지난 6월 9일, 유재석은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안테나 3대 주주가 됐다. 논현동 토지와 건물 매입도 유재석이 안테나 3대 주주가 된 날과 같은 날 이뤄졌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 일각에서는 일각에서는 유재석의 이러한 움직임이 안테나 운영 또는 사업 등과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투데이는 안테나 관계자 등에 연락을 취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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