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을 향해 달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20만545명이 관람하며 누적 547만1694명이 됐다. 오는 주말에 600만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의 봄'의 관객 스코어는 이미 올 여름 개봉 영화 '밀수'의 기록을 넘어섰다. '밀수'는 누적 514만3219명이었다.
2위는 '3일의 휴가'다. 3만4130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관객수 7만4165명이 됐다.
'나폴레옹'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만218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6만1246명이 됐다. 4위 '싱글 인 서울'은 1만1621명이 관람해 누적 28만7473명을 기록했다.
5위는 '괴물'이다. 1만341명이 선택해 누적 16만4395명이 됐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서울의 봄'이 61.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일 개봉되는 '노량: 죽음의 바다'도 3위를 기록하며 예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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