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해진, 박서준과 한식구…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3년 11월 28일(화) 09:42

유해진 전속계약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에 둥지를 틀었다.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28일 유해진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며 국민 배우가 됐다. 이어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했다.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에선 약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 외에도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 받았다. 이어 지난 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에선 마음이 따뜻한 남자 치호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유해진은 누적 관객수 1억명을 웃도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