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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베이비몬스터→안테나 드류보이→강남 제작 원팩트, 데뷔 러시 [ST이슈]
작성 : 2023년 11월 21일(화) 17:17

사진=각 소속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요계에 신인 데뷔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신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까지 여섯 멤버로 구성돼 27일 데뷔한다.

데뷔곡은 'BATTER UP'으로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YG는 "송캠프를 통해 유수의 글로벌 작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곡을 수급했고, 촘촘한 선별 과정을 거쳤다. YG 선배 아티스트들과 내부 프로듀서진까지 지원사격에 나서 '드림팀'을 완성,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안테나 역시 약 7년 만에 신인 아티스트를 론칭한다.

안테나에 따르면 신인 아티스트 드류보이(drewboi)는 29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드류보이(drewboi)는 'draw and drew, beyond our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엇을 상상하든 그 너머로 자신만의 음악을 그려낼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20대의 또래 리스너들을 음악으로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렬한 포부가 내포돼 있다.

앞서 드류보이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Sunday'를 발매했다. 이 곡은 드류보이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자작곡으로, 신선한 음악이라는 리스너들의 호평과 함께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탄생을 증명했다. 드류보이는 정식 데뷔 전 구독자 338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한 틱톡커 HJ Evelyn 자매의 유튜브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가수 강남이 제작한 그룹 원팩트(ONE PACT)는 30일, 가요계에 데뷔한다.

팀명 원팩트는 'one(원)'과 'impact(임팩트)'의 합성어로,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종우, 성민, 예담, 제이창, '고등래퍼4'에서 활약한 태그로 구성됐다.

특히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CEO로서 원팩트의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팩트는 정식 데뷔 전인 17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2023 ONE PACT FANCON TOUR IN JAPAN THE PACT'를 개최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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