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무인도의 디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무인도의 디바'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기준 8.68%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던 7회보다도 2.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무인도의 디바'는 제주도 해변가에 소품용 돌을 무더기로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민폐촬영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자연훼손 문제로 비난받긴 했으나 시청률은 영향을 받지 않은 모양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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