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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유미, 빌런 변우석과 '맞짱' 예고 [TV스포]
작성 : 2023년 11월 19일(일) 15:09

힘쎈여자 강남순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 모녀와 빌런이 맞붙는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19일 황금주(김정은)와 강희식(옹성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과 황금주, 강희식이 신종 합성 마약의 해독제를 찾아 나섰다. 강남순의 활약으로 해독제 제조 현장부터 원재료인 군소의 판로까지 알아냈지만, 강희식이 징계를 받고 마약 수사대가 해체됐다. 여기에 류시오가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가 닥쳤다.

이어 공개된 스틸컷 속엔 부산항에 등판한 황금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시오를 잡기 위해 목표를 해독제로 바꾼 황금주는 해독제 원료인 군소의 판로를 추적하기 위해 부산까지 달려간다. 그곳에서 황금주는 브래드송(아키라)과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된다. 황금주의 등장에 브래드송 역시 놀란 얼굴이다. 이어 황금주에게 귓속말로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브래드송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부당한 징계가 내려지자 사립 수사로 전환한 강희식은 유치장에서 포착된다. 류시오의 분노의 눈물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믿었던 '체첵'이 강남순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에 류시오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마약 빌런과의 맞짱이 더욱 화끈하게 펼쳐진다. 'CTA 4885' 게이트가 터지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되돌릴 수 없는 반격을 시작한 류시오의 위험한 행보에 맞선 모녀 히어로의 사이다 활약 기대해 달라. 파격 작전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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