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질란테'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6일 발표에 따르면 스튜디오N에서 제작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디즈니+ 한국 TOP 10 TV쇼 부문에서 8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지난 8일 공개 하루 만에 1위를 기록한 이후, 8일간 단 한번도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것은 물론,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웰메이드 시리즈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신호등 평점 지수 97.92%를 유지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지난 15일 베일에 싸여있던 '짭질란테'의 등장과 동시에 모든 캐릭터들이 뜨겁게 격돌하면서, 강렬한 캐릭터를 창조해낸 배우들의 호연, 쾌감을 자아내는 액션, 군더더기 없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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