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30일'이 손익분기점을 눈앞에 두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30일'은 3만4818명이 관람하며 누적 131만21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특히 '30일'은 손익분기점(약 16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할리우드 신작 '익스펜더블 4'다. 개봉 첫날 1만2014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1만5438명으로 2위로 출발했다. 3위는 같은날 개봉한 '엑소시스트: 믿는 자'다. 1만1293명이 관람해 누적 1만1444명이 됐다.

4위는 '블루 자이언트'다. 9050명이 관람해 누적 1만3848명이 됐다. 5위는 '화란'으로, 8729명이 선택해 누적 19만748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2만19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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