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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현커는 없었다…모두 이별→근황도 뜨거운 관심 [ST이슈]
작성 : 2023년 10월 05일(목) 17:52

나는솔로 16기 / 사진=SBS 플러스 나는솔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나는 솔로' 16기에서 정숙과 영철, 현숙과 영식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현커(현실 커플)는 없었다. 라이브에 등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영숙도 등장하며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 16기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마지막 방송에서 영식과 현숙, 정숙, 영철이 최종커플이 됐다. 화제를 모았던 영숙, 상철은 최종 커플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현재 실제 커플 관계 유지에 관심이 모인 만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 등장하는 멤버들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유튜브 채널에서 영식은 "현숙과 최종 커플이 돼서 3개월 정도 잘 만났다. 근데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서로의 생각에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며 현숙과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아이들과 알콩달콩 살고 있다.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고 있지만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영철은 "5월에 촬영을 마친 후 (정숙과)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정숙이의 동네 대구로 갔었다. 같이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서 현커가 됐다. 하지만 서로의 상황에 부딪혀 3주 전쯤 아름답게 이별했다. 지금은 현커가 아닌 싱글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라이브에 등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영숙도 뒤늦게 자리해 관심을 모았다. 상철과 스펙터클한 서사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영숙은 심경을 밝혔다.

영숙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저한테 주셨던 과분한 사랑. 여러분이 알려주신 것처럼 따뜻하고 뜨겁게 나눠줄 수 있는 백영숙이 되겠다"며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기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16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라이브 방송 중 영숙은 "옥순 언니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방송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랑 옥순 언니가 사이가 돈독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옥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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