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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7언더파' 유해란, 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R 선두 유지
작성 : 2023년 10월 01일(일) 12:4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유해란이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유해란은 1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 위치한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친 유해란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공동 2위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 호주의 한나 그린(12언더파 130타)과 2타 차다.

이번 경기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때렸다. 전반 3번홀(파3), 4번홀(파4), 5번홀(파4), 6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 4개를 성공시켰고, 9번홀(파4)에서도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홀(파3),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신지은은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4위에, 김세영은 10언더파 132타로 5위에 위치했다.

지은희는 9언더파 133타로 미국의 체예니 나이트, 스웨덴의 린네아 스트롬, 독일의 올리비아 코완, 중국의 시아오웬 옌과 공동 6위 그룹에 속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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