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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대 또 일냈다' 男수영, 계영 400m 사상 첫 은메달 획득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22:03

황선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했다.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가 팀을 이룬 한국은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에서 3분12초9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1번 주자 지유찬은 48초90 3등, 2번 주자 이호준은 47초79 2등을 기록했다. 김지훈은 48초66으로 들어왔고 마지막 황선우는 47초61로 2위를 지켜냈다.

1위는 대회 신기록을 3분10초88로 경신한 중국이며 3위는 3분14초26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다.

한국은 남자 계영 400m 종목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신기록 역시 경신했다.

황선우는 지난 24일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 25일 계영 800m에서 금메달, 26일 400m에서 은메달, 27일 자유형 200m 금메달, 혼성 혼계영 400m 동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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