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진예솔과 타악 연주가 권설후가 결혼한다.

진혜솔과 권설후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권설후는 지난달 21일 "2025년 1월 11일 제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진예솔은 지난 2023년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예솔은 소속사와 SNS를 통해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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