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새 출발한다.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다"면서 "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렸다.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가며, 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한다.
로운은 '학교 2017'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내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 중이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 활동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습니다.
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입니다.
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활동 방향은 다르지만 언제나 SF9 제9의 멤버로 남아 있을 로운과 나머지 여덟 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SF9과 로운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