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최승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8일 최승경의 아버지가 별세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21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최승경은 지난 20일 개인 SNS에 "아빠. 제 친구가 아빠가 단케이크 좋아하는 거 알고 직접 포장해왔어요. 그리고 아빠 친구·후배 분들이 22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일이냐고 울면서 찾아오셨어요. 지금 혼자 있는데 좋네요. 아빠랑 둘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버지를 추모했다.

한편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승경은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지난 2007년 배우 임채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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