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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최지만, 갈비뼈 통증 부상
작성 : 2023년 08월 15일(화) 11:34

최지만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팀 적응기 도중 옆구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5일(한국시각) 최지만이 왼쪽 갈비뼈쪽 염좌 증세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의 밥 멜빈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을 딛고 출전하려 했으나 지난 며칠간 상태가 나빠졌다. 장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알렸다.

최지만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7경기 출전했으며 대체로 지명타자로 나섰다. 현재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1타수 무안타 5볼넷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최지만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전반기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다수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했고, 마이너리그(MiLB)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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