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태주가 박훈정 감독의 '신예 매직' 주인공이 괬다.
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연출 박훈정·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 강태주는 주인공 마르코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강태주는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귀공자' 주역으로 발탁됐다. 강태주는 '귀공자'에서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역을 맡았다.
특히 강태주는 복싱 선수라는 캐릭터 설정을 이질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체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스케줄에 맞춰 트레이닝을 받는가 하면, 영어 대사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태주가 '귀공자'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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