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24일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12개교) 회장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4일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념해 24~25일 총동문회장들의 시구·시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로 매향여고, 삼일공고, 삼일상고, 수성고, 수원고, 수원공고, 수원농생명과학교, 수원여고, 영북여고 유신고, 창현고, 한봄고 동문회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T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구단 홍보 및 연고 지역 프로야구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총동문연합회와 협업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구장·직업 체험, 스쿨 어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4~25일 총동문연합회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선 조명자 수원특례시 고교총동문연합회장이 시구를, 오경수 수원농생명과학고 총동문회장이 시타를 맡았다. 25일에는 임종명 유신고 총동문회장이 시구, 김진수 창현고 총동문회장이 시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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